두 형제의 캠핑장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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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산균
작성일17-09-08 09:33
조회1,7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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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초에 캠핑장을 2박 3일 다녀왔습니다.
제 고향은 상주고,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생은 포항에 살고 있습니다.
형제간 명절, 부모님 생신아니면 얼굴보기 힘들어 중간지점인 문경 잉카마야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면서 회포를 풀기로 하였습니다.
여기는 2016년에도 한번 와 본지라 잘 알고 있었고, 캠핑장은 처음인 동생에게 소개시켜주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우리가족과 동생가족이 비슷하게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해먹 설치하여 아이들 놀이공간 만들어 주고 텐트치고 세팅하고 했습니다.
운동장이 워낙 커서 캠핑장 여사장님께서 자전거를 타고 관리를 하시는데
이제가지 다닌 캠핑장 중에서 이렇게 열심히 관리되고 불편함이 없는 캠핑장은 처음입니다.
엄지 척!!
화장실은 누워서 자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개수대도 엄청 깨끗합니다.
수압도 장난아니고 좋습니다. 나무도 정말 많아 여기 있는 2박 3일 동안 매미도 엄청 잡고 애들이 좋아했습니다.
한 여름인데도 더위를 모를 정도로 시원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 아주 힐링했습니다.
이틀재에는 문경석탄박물관 구경하고 다시 캠핑장와서 쉬고
처음 캠핑장 오는 동생도 너무 흡족해 하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가지 신경써 주신 캠핑장 여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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